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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애들최애반찬

by 빛푸 2024. 3. 17.

어묵볶음


"꽃잎은 떨어지고 잎새만 남아... 벚꽃엔딩?"

출처 : Editor : 초코초코

이제 집 앞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도 지고 있는 중이라

꽃잎 사이사이 초록 잎새가 무성해지고 있어요.

아.. 오늘은 저마저도 사라지기 전에 나가서 꽃잎이라도 담아와야겠어요..

국민반찬 #어묵볶음 만들었어요~!

아이도 먹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차! 고추를 넣어버렸네요..ㅎㅎㅎ

꽈리고추 넣어서 달달 볶아서 만들었더니 더 맛있는 거 있죠? ㅋ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어묵볶음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재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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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1봉

꽈리고추 열 개 정도

홍고추 1개

양파 1개

간마늘 1스푼

쪽파 송송~~약간

--양념--

간장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솔솔~~

양념이 잘 배이고 맛있는 납작하고 얇은 제품으로 준비했어요. 부산에서 왔는지.. 이름이 부산이 들어가네요.

예전 부산 여행할 때 부산역에서 내리자마자 유명 브랜드 거 사서 먹었는데.. 그 맛이 그 맛.. 특별하지 않았었던 기억.. ㅋ

 

요렇게.. 마름모꼴로.. 엄마가 예전 해주던 그 모양으로 잘라줬어요.

길게 자른 후 어긋 썰면 되거든요.

꽈리고추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는데 저는 워낙 꽈리고추를 좋아해서

2cm 정도로 자잘하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이것도 지금 먹어야지 날이 더우면 엄청 매워서 못 먹어요.

재료 준비한 후에 어묵을 끓는 물에 데쳐서 헹구어 줬어요.

튀겨낸 기름이 안 좋다고 헹구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물을 팔팔 끓여서 자른 어묵을 넣고 휘휘 잘 섞어준 후에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주고 건져냈어요.

뜨거운 물에 튀기고 헹구어줘서 그런지 색이 더 뽀사시 해진 것 같네요.

일단 물을 빼고....

 

다진 마늘을 한 스푼 정도 오일을 부은 데다 넣고 마늘향이 배도록 잘 볶아줬어요.

아이들 반찬 만들 거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기름에 양파만 볶아주세요.

가끔씩 반찬을 만들다 조금만 신경 쓰면 아이도 같이 먹을 수 있는데

그러다 보면 양념이 덜 들어가니 어른은 덜 맛있을 수도.... ㅋ

 

마늘 볶고 양파 볶아 향을 내다가 꽈리고추도 넣고 살짝 익을 정도로 볶아줬어요.

지글지글~~양파가 많이 익고 꽈리고추도 숨이 죽을 정도가 되면 어묵을 넣어줘요.

주방도구를 이용해서 휘리릭 볶아주다가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뒤적거리면서 잘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홍고추 송송 썰어 넣고 비주얼을 예쁘게 단장시켜요.. ㅋ

참기름도 넣고 통깨도 솔솔 뿌려주니 맛있는 #어묵볶음만드는법 완성되었네요!!

정성을 다해서 볶아내서 그런지 다른 때 만든 어묵볶음보다 맛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뜨거운 물에 튀겨서 볶아서 더 맛있나? ㅋ

반찬통에 넣고 식사때 꺼내 먹으니 얼마나 맛있는지~~ㅋ

역시 반찬은 몇가지 쭈욱 늘어놓고 먹어야 잘차린 기분이...그래서 밑반찬이 항상 필요해요.

크래미어묵볶음

실패확률 제로, 맛있는 초간단 반찬만들기


요즘 저희 꽃님이가 푸욱 빠져 있는게 크래미에요.

처음엔 샐러드를 먹여볼까 싶어 베이컨과 함께 양상추 샐러드를 준비했었는데

샐러드와는 더 멀어졌지만 크래미와 절친이 되었습니다.     


보통 크래미는 크래미유부초밥, 크래미마요샌드위치, 크래미김밥 등등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먹지만 오늘은 반찬으로 크래미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을 준비했습니다.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딱 5분이라 초간단 반찬만들기라고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실패확률 제로, 누구나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요리이니 오늘 당장 만들어보세욧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준비와 만들기



사각어묵 2장, 크래미 5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스푼

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깨소금 약간



1
크래미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크레미는 찢지 마시고 이렇게 칼로 잘라주심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초간단 반찬만들기라고 한만큼 찢는것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할수도 있답니다.







2
기름을 두른팬에 마늘을 볶아줘요







3
마늘이 하얗게 익으면 채썬 양파를 볶아주세요.







4
어묵과 함께 맛술 2스푼을 넣고 볶아줘요.

양파가 반투명해질대까지 볶아주면 OK.








5
어묵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간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간장을 바로 붓지 않고 이렇게 우르르 끓여준 뒤 섞어주면 훨씬 맛있습니다.







6
크래미를 넣고 섞어주듯 볶아준뒤 올리고당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해주세요 

크래미가 짭짤하여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좋아요







길쭉길쭉한 어묵에 각이 착 잡힌 크래미의 조화가 먹음직스럽죠?

더 좋은 건 먹을때 반전 매력이 있다는건데요

흐물할것 같은 어묵이 쫄깃하고 탱글할것 같은 크래미가 부드럽다는거 

짭쪼름함에 양파의 달큰함이 더해져 밥 반찬으로 매우 좋습니다.


단 5분이면 충분한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초간단 반찬만들기 이정도면 너무 괜찮죠?

요즘 마트에서 크래미 행사도 많이 하던데 한봉지 들고 오셔서 달달 볶아주세요 

까면서 엄청 집어 먹게 되니 넉넉하게 사오시는걸 추천해요.   

혹시 남으신다면 계란물을 풀어 크래미를 찢어 계란말이로도 참 좋으니 맛있게 활용해보세욧